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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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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겨울에는

2022-12-16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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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한들 따뜻해지지는 않아. 
다만 내 안의 따뜻함은 언제나 간직할 수 있지. 

 겨울을 즐겨라.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지만 날씨도 추운지라 내가 춥다고 느끼고 있고 그렇게 춥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추운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는 않아요. 다만 내 안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작게나마 자리잡고 있는 따뜻함은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표현한 겨울글귀입니다. 

 

 

 

 

 

 

 

 

 

 

차디찬 현실을 반영한 겨울 관련 글 

 

검은 먼지들이 가득했던 걸 
사방이 온통 하얬던 눈이 서서히 
녹을 때서야 알게 되었지. 

 

 어쩌면 우리는 이상이라는 관념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때론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열광하기도 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것들이 전부인것인줄 알고 그러다가도 시간이 흘러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했을때 깨닫게 되죠.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보이는 것들을 쫓고 이상처럼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봄과 여름 계절에 관한 겨울글귀. 

 

겨울에 봄을 기다리고 다시 봄에 여름을 기다릴 바에는 
지금의 계절을 느끼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 

 사람들은 항상 다음계절을 기다려요. 내가 추우면 조금 따뜻해졌으면 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날씨가 한 층 선선해지기를 갈망하죠. 어쩌면 지금의 현실을 바라보고 느낄줄 모른채 잡을 수 없는 이상만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느새부턴가 마음속에 조바심만 가득한채 지금 현재의 마음속 여유를 잃어버린채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행복을 저만치 멀리두고 말이죠. 

 

 

 

 

 

 

 

 

 

 

 

겨울에 관한 따뜻한글귀 

 

겨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

 어쩌면 지금은 춥고 시리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잃지 말아야 할 것. 바로 따뜻한 마음. 세상이 살기 어렵고 각박해지고 힘들어졌다고 한들 그 안에서 마음속에서 희미하게 빛나고 있는 희망이라는 촛불 또는 따뜻함의 무엇가는 절대로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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